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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너노들' 김세정, 김시후와 연인이었다…연우진 정체 발각 [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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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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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너의 노래를 들려줘' 박지연이 연우진의 정체를 알아낸 가운데, 김세정이 김시후와 찍은 사진을 발견, 충격을 받았다.

19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 5회에서는 홍이영(김세정 분)을 안심시키려는 장윤(연우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이영은 장윤과의 키스 후 장윤에게 문자를 보내고 반갑게 인사했지만, 장윤은 홍이영을 못 본 척했다. 이에 홍이영은 "왜 나 피하냐. 연락도 무시하고, 얼굴도 피하지 않았냐. 어떻게 얘기할까 많이 고민했는데, 장윤 씨는 원래 그렇게 여자랑 키스하고 쌩까냐"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이어 홍이영은 "민망할까봐 받아준 거면 미안하다"라면서 김이안(김시후)에 관해 알아보고 싶다고 밝혔다. 앞서 유제니(조유정)를 통해 1년 전 김이안의 어시였단 걸 알았기 때문. 장윤은 홍이영을 무시한 게 아니라고 밝히며 김이안의 사고 현장에 같이 가보자고 했다.

사고 현장에 도착한 장윤은 뺑소니 사고였다고 밝혔다. 홍이영이 김이안의 여자친구에게 당시 사고에 관해 물어보면 안 되냐고 했지만, 장윤은 아무런 말도 할 수 없었다. 돌아오는 길에 장윤은 홍이영이 당한 사고 장소는 어디냐고 물었다. 생각을 하던 홍이영은 밖에 익숙한 창고가 보이자 차를 세워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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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에 들어간 홍이영은 감금당했던 기억이 떠올라 비명을 질렀다. 홍이영은 꿈에서 봤던 장면이라고 생각했다. 그때 누군가 문을 잠갔고, 장윤은 무서워하는 홍이영을 위해 노래를 해주기 시작했다. 이후 홍이영은 장윤의 집에서 김이안과 찍은 사진을 발견했다. 1년 전, 홍이영과 처음 만난 김이안은 "내 진짜 이름 장윤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하은주(박지연)는 남주완에게 그동안 묻고 싶었던 진실을 꺼냈다. 하은주는 김이안이 사고나던 날, 남주완이 사라진 걸 봤다고 했다. 남주완이 부인하자 하은주는 "홍이영이 김이안 차 타는 거 봤다는 말 듣자마자 지휘자님이 사라졌다. 그리고 지휘자님이 홍이영을 신경 쓰기 시작했다"라고 했다. 하지만 남주완은 그날 집으로 갔다며 화를 냈다.

그러나 남주완은 분명 그날 사고와 관련이 있었다. 강명석(송영규)은 남주완이 홍이영을 비서로 쓴다는 말에 "옆에 두고 감시하려는 거냐"라고 말했다. 남주완이 범인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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