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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 (화)

‘냉부해’ 송훈X샘킴, 톱모델 송경아 만족시킨 요리로 별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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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셰프들이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대결을 펼쳤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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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송훈 셰프와 샘킴 셰프가 별을 추가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모델 송경아가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송경아가 공개한 희망 요리는 ‘밀가루 요정이 먹고 파워워킹 할 신상 요리’와 ‘2019 F/W 유럽 가정식 Collection’이었다.

밀가루 신상 요리로는 송훈 셰프와 유현수 셰프가 대결을 펼쳤다. “애플파이 만드는 법을 배워가고 싶다”는 송경아의 말에 두 셰프는 모두 메뉴로 애플파이를 선택했다. 애플파이 외에 송훈 셰프는 페이스트리 도우를 이용한 고기볶음을, 유현수 셰프는 수제비 반죽과 만두피를 이용해서 만든 된장크림 라비올리를 선보였다.

결과는 송경아가 평소 좋아하지 않던 식재료인 고기를 이용해 맛있는 음식을 선보인 송훈 셰프의 승리였다.

유럽 가정식 요리에는 오세득 셰프와 샘킴 셰프가 도전했다. 송경아를 위해 오세득 셰프는 아스파라거스를 이용한 샐러드와 리옹 스타일의 고기 스튜를, 샘킴 셰프는 시칠리아 가정식 요리를 만들었다.

승리의 영광은 송경아에게 요리로 힘들었던 유럽 활동 시절을 떠올릴 수 있게 해준 샘킴 셰프에게 돌아갔다. 송경아는 샘킴 셰프의 요리를 맛본 소감으로 “가정 안에 들어가서 식사하는 느낌이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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