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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신소율, 아낌없이 배려하는 여자···영화 '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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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신소율


【서울=뉴시스】남정현 기자 = 탤런트 신소율(34)이 영화 '영원'(감독 정유신)에 출연한다.

신소율의 소속사 모먼트글로벌은 "신소율이 전작('빅이슈')과는 다르게 여리지만 강하고 다정한 인물 ‘이소연’으로 변신해 가슴 먹먹한 가족애를 진심 어린 연기로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원'에서 신소율은 '제나'의 고모 '이소연' 역을 맡았다. 소연은 조카 제나를 사랑으로 보살피고 주변사람들의 아픔을 이해하고 다독여 준다. 또 오빠인 '이진수'(조재윤)의 옆에서 든든한 조력자로서 힘을 보태는 인물이다.

신소율은 2007년 영화 '궁녀'로 데뷔했다. 영화 '검사외전', '나의 PS 파트너', 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 '미세스 캅' 등에 출연했다. 특히 전작인 SBS TV '빅이슈'에서 취재팀장 '장혜정' 역을 맡아 몸을 아끼지 않는 연기와 털털한 매력으로 이목을 끌었다.

영화 '영원'은 두 가정이 자녀들의 생사와 관련, 고통과 희망 사이를 넘나드는 가족애와 희로애락을 그린 휴먼 드라마다. '영원'은 캐스팅을 마치고 곧 크랭크인할 예정이며, 올 하반기 제작발표회를 앞두고 있다.

nam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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