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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9 (월)

박근록, '60일, 지정생존자' 종영 소감 "연기뿐 아니라 인생도 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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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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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배우 박근록이 '60일, 지정생존자' 종영소감을 남겼다.


tvN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극본 김태희, 연출 유종선)에서 의전비서관 박수교로 출연 중인 박근록이 종영을 앞둔 심정을 전했다.


박근록은 소속사 카라멜이엔티를 통해 "추운 겨울에 시작해 더운 여름 막바지까지 7개월 동안 고생하신 김태성 촬영감독님을 비롯해 많은 스태프분께 감사드립니다. 허준호 선배님과 지진희 선배님께 연기 수업과 더불어 인생 수업도 배울 수 있었던 소중한 촬영장이었습니다. 무생이 형, 석구, 윤영이를 비롯한 청와대 식구들 너무 관계가 돈독하다 보니 모든 장면에서의 케미가 좋아서 웃음이 끊이지 않은 현장이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60일, 지정생존자'의 시작부터 마침표를 찍기까지 매화가 기다려지게 해주신 김태희 작가님과 작가진분들께 감사드리고, 1, 2차 오디션 때부터 마지막 충청남도 도서관 촬영까지 세심하게 배려해주고 마음껏 연기할 수 있게 도와주신 유종선 감독님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7개월 지치지 않고 함께해준 의전비서관 박수교에게도 감사드립니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마지막으로 "그동안 저희 '60일, 지정생존자'를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끝까지 응원해주신 시청자들을 향한 애정 어린 소감도 빠뜨리지 않았다.


박근록은 오는 20일 종영을 앞둔 '60일, 지정생존자'를 통해 박수교로 분해 1년 차 신입 병아리 의전비서관의 풋풋함으로 주목을 받았다. 회를 거듭할수록 성장을 보여주며 그 누구보다 박무진(지진희 분) 옆을 지키며 존재감을 발휘했다.


daeryeong@sportsseoul.com


사진ㅣ카라멜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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