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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불타는 청춘' 김민우 "민어탕, 사별한 아내가 끓여준 음식"…출연진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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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오늘(20일) 밤 11시 10분 SBS에서 방송되는 ‘불타는 청춘’에 새 친구로 출연 중인 가수 김민우가 여름 보양식 ‘민어탕’과 아내에 얽힌 사연을 공개한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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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SBS ‘불타는 청춘’의 새 친구로 합류한 가수 김민우가 오늘(20일) 방송에서 사별한 아내와의 사연을 공개한다.

지난 주 방송부터 새 친구 찾기 프로젝트로 합류한 김민우는 가수에서 자동차 딜러로 변신하게 된 계기부터 음악을 포기하지 않은 소신까지 진솔한 토크로 화제가 됐다. 오늘 방송에서는 못 다한 그의 사연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민우가 여름 MT 바비큐 잔치에서 다른 청춘 출연진들에게 평소 딸에게 해주는 소고기 요리를 선보이는 장면도 방영된다. 직장인 김민우의 특별한 회식 아이템들도 이날 공개된다.

김민우는 ‘사랑일뿐야’, ‘입영열차 안에서’ 등 곡으로 사랑받았던 가수다. 그는 지난 주 방송에서 결혼 10년도 채우지 못하고 아내를 희귀병으로 떠나보내야 했던 사연, LPG 가스 폭발 사고로 스튜디오 사업에 실패한 이야기를 진솔히 전해 출연진과 시청자들의 눈물을 자아냈다.

한편 오늘 방송에서는 가수 김혜림이 김민우가 장 봐온 민어로 여름 보양식 ‘민어탕’을 준비해주는 모습도 방송된다. 이날 김민우는 “사별한 아내가 생전 가장 잘 끓이던 탕”이라며 민어탕에 얽힌 사연도 고백한 것으로 전해졌다.

민어탕과 사별한 아내에 얽힌 김민우의 애절한 사연은 오늘 밤 11시 10분 SB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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