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7 (금)

'연맛 1호 부부' 이필모♥서수연 득남 소감 "13시간 진통 끝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세계일보

이필모(사진 오른쪽)-서수연(〃 왼쪽) 부부의 득남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필모가 소감을 전했다.

이필모는 2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13시간의 진통 끝에 너무나 예쁘게 우리 ‘오잉이’가 태어났다”며 한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힘든 시간 버텨준 수연. 고맙고 또 고맙다. 고생했고 사랑한다”며 아내 서수연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세계일보

그러면서 “아비가 됐다. 이제 아비 된 자로서 내가 줄 수 있는 모든 것을 주겠다”면서 “주변에 긍정적이고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아이로 잘 키우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끝으로 이필모는 “축복해주시는 모든 분들, 제 영혼을 담아 인사드린다. 정말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필모가 함께 올린 사진에서 그는 아들을 안고 환하게 웃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필모의 소속사 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이필모의 아내 서수연이 지난 14일 출산했다”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이다. 이필모는 산후조리를 돕고 있다”고 밝혔다.

세계일보

한편 두 사람은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한 1호 부부다. 지난해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 시즌1로 인연을 맺었으며, 올해 2월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속도위반은 아니다”라고 밝혔지만, 지난 6월 서수연이 임신 6개월 차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당시 이필모는 “그동안 제 삶에도 커다란 변화가 있었다”며 “이제 가장이자 곧 태어날 작은 필모의 아버지가 됐다”고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이의 축하를 받았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연애의 맛1’ 방송화면, 이필모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갈무리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