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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이수근 분노 "가족이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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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사진=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이수근이 가정폭력 사연에 분노했다.

19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오랜 시간 지속돼 온 가정폭력으로 독립을 하게 된 고민녀가 등장했다.

이날 고민녀는 어린 시절 부모님이 이혼 후 어머니의 동거남과 함께 살면서 지속적으로 폭력과 정신적 학대를 당해왔다고 고백했다.

뿐만 아니라 고민녀가 장학금 지원을 받으며 입학할 수 있었던 대학까지 동거남의 반대로 포기했다고. 이에 이수근은 "지가 뭔데"라며 "그런 XXX가 다 있어!"라고 분노했다.

이어 고민녀는 친오빠가 이를 방치했다고 하소연했고, 이수근과 서장훈은 할 말을 찾지 못했다. 이수근은 "이게 가족이 아니잖아요"라고 답답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유미 기자 kimym@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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