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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유열의 음악앨범` 정해인 "내 청춘의 자화상 같아…출연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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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정해인이 신작 ‘유열의 음악앨범’을 두고 “내 청춘의 자화상”이라고 소개했다.

정해인은 20일 오후 서울 용산CGV에서 열린 ‘유열의 음악앨범’(감독 정지우)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내 청춘의 자화상 같은 영화다. 흔들리는 청춘을 붙잡는 기분이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JTBC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이후 곧바로 들어간 작품이었다. 쉬고 싶지 않았다”며 “김고은이 이 작품에 참여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더욱 이입해 시나리오를 읽게 됐다. 좋은 작품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드라마는 호흡이 길다고 할 수 있는데, 이 영화도 집중하고 호흡을 길게 가져간 작품이다"고 설명했다.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은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노래처럼 우연히 만난 두 사람 미수(김고은)와 현우(정해인)가 오랜 시간 엇갈리고 마주하길 반복하며 서로의 주파수를 맞춰 나가는 과정을 그린다. 8월 28일 ‘문화가 있는 날’ 개봉.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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