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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아이비, 데뷔 14주년 축하에 오열 "좋은 사람 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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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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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가수 아이비가 데뷔 14주년을 팬들과 함께했다.

아이비는 19일 인스타그램에 "지금까지 이런 오열은 없었다. 눈에서 불이 나는 느낌. 제가 데뷔 14주년이래요. 한 것도 없이 시간만 간 거 같은데"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팬이 케이크를 들고 다가오자 고개를 들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고 있는 아이비의 모습이 담겼다.

아이비는 "아직도 '내 편'들이 내 곁에 있어 계속 힘이 나요. 가수 활동할 때부터 챙겨준 친구들부터, 뮤지컬 활동하면서 응원해주는 친구들과 함께한, 아무리 생각해도 날 왜 좋아해 주는지 모르겠는.. 나만큼이나 이상한 편들아. 정말 정말 감사해요. 다른 건 잘 모르겠고 편들어주고 싶은 좋은 사람이 될게요"라며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글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14주년 축하한다", "눈물 흘리는거 너무 마음이 아프다", "벌써 14주년이네", "축하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비는 지난 2005년 'My Sweet And Free Day'를 발매하며 데뷔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아이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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