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경찰이 Mnet ‘프로듀스X101(이하 프듀X)’ 조작 의혹을 수사중인 가운데 진상규명위원회(진상규명위) 대표에게 출석을 요구했다.
20일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프듀X’ 진상규명위 대표를 고발인 자격으로 조사하기 위해 23일 출석할 것을 요구했다.
지난 1일 진상규명위는 서울중앙지검에 제작진을 사기 혐의로 고소한 상태다. 최종 데뷔조 X1(엑스원)이 결정된 ‘프듀X’ 마지막회에서 문자투표 결과 등의 조작 의혹이 제기됐기 때문.
이에 경찰은 지난달 31일, 지난 12일 두차례에 걸쳐 ‘프듀X’ 제작진 사무실,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고발인을 조사한 후에 진행 중이던 사건과 병합해 계속 수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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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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