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열여덟의 순간' 옹성우와 김향기가 똑같은 도시락을 가져왔다.
20일 오후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에서는 유수빈(김향기 분)과 최준우(옹성우 분)가 수학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준우와 유수빈은 서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이후 둘 사이에는 어색한 기류가 감돌았다.
수학여행 날이 찾아왔고 황로미(한성민 분)는 버스를 타면서 "준우야 내 옆에 앉아"라고 말했다. 유수빈은 시선을 피했고, 최준우는 "뒤에 앉을게"라고 말한 후 맨 뒤로 갔다.
이동 중 배고프다는 친구들의 말에 최준우와 유수빈은 동시에 도시락을 꺼냈고, 똑같은 유부초밥이 담겨 있었다. 친구들은 "너네 왜 도시락이 똑같아?"라고 의아해했고, 유수빈은 엄마가 일 도와주는 아르바이트 아주머니(심이영 분)가 도시락을 싸줬다는 말을 떠올렸다.
한편, JTBC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은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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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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