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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정지훈 “손병호, 과거 영화 오디션 심사위원” 인연 언급 (사람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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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사람이 좋다’ 한상진, 정지훈(비)이 손병호에 대해 언급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배우 손병호가 출연했다.

지금까지 출연한 작품 수만 영화 50여 편, 드라마 30여 편. 손병호는 최근 MBC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에서 희대의 악인 ‘장도식’을 연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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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한상진, 정지훈(비)이 손병호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MBC ‘사람이 좋다’ 방송캡처


함께 출연하고 있는 한상진, 정지훈(비)는 손병호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먼저 한상진은 “막 웃고 있다가 ‘액션’ 들어갔을 때 그 눈빛이 정말 무섭다. 근데 연기 끝나면 해맑게 웃는다. 정말 ‘배우가 이런 모습이구나’ 싶다”고 말했다.

정지훈은 “손병호 선생님은 제가 어렸을 때 18살 때 영화 오디션 볼 때 심사위원으로 계셨다. 그때는 굉장히 무서운 호랑이 선생님이었다”고 인연을 털어놓았다.

이어 “제가 참 보고 느끼는 게 (연기할 때) 준비를 많이 해오시는 것 같다. 그때그때 상황에 맞게 변화하시는 게 후배로서 존경스럽고, 보고 배우고 싶다”고 털어놓았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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