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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포인트1분]김용명, 홍현희♥제이쓴 부부에 속아 '깻잎 계곡' 지옥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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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TV조선='아내의 맛'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홍현희와 제이쓴이 김용명을 낚았다.

20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시부모님 밭으로 '밭캉스'를 떠나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6시 내고향' 출신, 프로 일꾼 김용명도 함께였다.

하지만 김용명은 계곡에 가는 줄 알고 따라왔던 것. 물 한방울 없는 주말농장에 도착한 김용명은 연신 "계곡은?"하며 어리둥절해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홍현희의 시아버지는 경운기를 끌고 등장하셨고, 김용명은 "이거 다 짰네"하며 부부사기단()을 괘씸해 했다.

김용명의 짜증은 폭발했다. 드넓은 깻잎밭을 본 김용명은 "깻잎을 뭐 이렇게 많이 했냐. 사십 평생 살며 깻잎을 이렇게 크게 심어놓은 곳을 처음 봤다"고 소리쳤다. 김용명은 이 밭이 시아버지의 취미 생활이라는 말에 "취미를 800평이나 하시는 거냐."며 황당해 했다. 김용명은 "여기가 깻잎 계곡."이라고 불평하면서도 빠른 속도로 잡초를 뽑아갔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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