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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너의 노래를 들려줘' 연우진, 김세정 "나랑 사귈래요" ♥고백에 거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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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예솔 기자] 연우진이 김세정의 고백을 거절했다.

20일에 방송된 KBS2TV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서는 장윤(연우진)이 홍이영(김세정)의 고백을 거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이영은 장윤과 여름밤 데이트를 즐겼다. 홍이영은 홀로 앉아 "묻고 싶은 말이 많았는데 아무것도 묻지 못했다. 함께 한 여름 밤이 너무 좋았다"고 생각했다. 그때 또 다시 발신자 표시 제한 전화가 걸려왔다. 전화는 김이안(김시후)을 뺑소니 사고를 친 트럭기사였다.

홍이영은 동네 편의점에서 트럭기사와 마주했다. 홍이영은 트럭기사의 손목에 난 상처를 보고 뭔가 생각나는 듯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지나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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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온 홍이영은 누군가가 집에 들어온 흔적을 발견했다. 그리고 김이안과 찍은 사진이 없어졌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홍이영은 문재형(김상균)을 의심했지만 침입자는 문재형이 아니었다.

선자리에 퇴짜를 놓은 홍이영은 장윤과 데이트를 즐겼다. 데이트를 마친 후 집으로 간 홍이영은 집 안에 의문의 노래가 들려 깜짝 놀랐다. 홍이영은 장윤에게 "어제도 누군가가 침입한 흔적이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장윤은 홍이영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갔다.

장윤은 최기상(김창회)을 만났다. 최기상은 "홍이영을 진술했던 경찰을 만나고 왔다"며 "조서에는 적히지 않았던 홍이영이 첫 진술했을 때 얘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최기상은 "홍이영이 사건 당시 자기가 누굴 죽인 것 같다고 이야기 했다고 하더라. 칼로 찔렀다고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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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이영은 "우리 그냥 사귈래요? 나 윤이씨를 좋아하는 것 같다"며 "어젯밤에도 생각했고 아침에 눈 떠서도 생각했다. 윤이씨가 좋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장윤은 "그런 말은 좀 곤란하다"며 "홍이영씨와 나는 어떤 관계도 되기 힘들다"며 딱 잘라 말했다.

장윤은 "이안이가 죽었을 때 죽은 이안이의 몸에 누군가가 칼로 찌른 상처가 있었다"며 "이안이를 찌른 사람이 홍이영씨일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홍이영은 영문을 몰라했다.

이에 장윤은 "기억나진 않겠지만 홍이영씨는 내 동생이 사랑했던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그때 홍이영이 김이안이 죽던 장면을 떠올리는 모습을 보였다.
/hoisoly@osen.co.kr
[사진 : KBS2TV '너의 노래를 들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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