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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이필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들을 품에 안고 있는 사진을 게재하며 "13시간의 진통끝에 너무나 예쁘게 우리 오잉이가 태어났다"고 아들을 얻은 사실을 전했다.
이어 이필모는 "힘든 시간 버텨준 수연, 고맙고 또 고맙다. 고생했고 사랑한다"며 아내 서수연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특히 "아비가 되었다. 이제 아비된 자로서 내가 줄 수 있는 모든 것을 주겠다. 주변에 긍정적이고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아이로 잘 키우겠다. 건강히만 자라달라"며 아들을 향한 깊은 마음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이필모는 지난 3월 tvN '인생술집'에 출연해 두 사람의 첫 만남이 2년 전이라고 밝혔다. 이필모는 "아내가 저한테 2년 전에 만난 적이 있다고 하더라. 제가 '가화만사성'이라는 드라마를 찍을 때 아내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에서 촬영을 했다. 그때 촬영을 마치고 아내 핸드폰으로 사진까지 찍었다"라고 말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어딘지 모르게 어색해 보이는 모습으로, 신동엽은 "표정이 활짝 웃지는 않았다. 처음 만나는 분이니까 어색함이 묻어난다"라고 농담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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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두 사람의 인연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TV조선 '연애의 맛'을 통해 커플이 된 두 사람은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좋은 만남을 이어갔다. '연애의 맛' 팬들은 이필모와 서수연의 이름을 딴 '필연커플'로 두 사람을 부르며 열띤 반응을 보였다.
결국 이필모와 서수연은 지난 2월 9일 결혼에 골인해 '리얼 커플'의 해피엔딩을 이뤘다. 여기에 결혼 6개월 만에 아들을 품에 안으며 단란한 가정을 이루게 됐다.
누리꾼들은 연애부터 결혼, 득남까지 행복한 '꽃길'을 걷고 있는 두 사람을 향해 축하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이지원 기자 pres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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