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1 (화)

'사람이 좋다' 손병호 최지연 부부 17세 11세 딸 공개 "내 딸 너무 예뻐" [TV캡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손병호 최지연 부부 두 딸 / 사진=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손병호 최지연 부부의 두 딸이 공개됐다.

20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서는 영화 50여 편, 드라마 30여 편에 출연한 배우 손병호의 일상이 공개됐다.

창무와 목화 극단의 협연으로 만나게 된 손병호와 무용가 최지연 씨. 연애 8년 만에 살림부터 합치고 2년 후 결혼식을 올렸다.

현재 두 사람 슬하에 두 딸이 있다. 올해로 17세인 큰 딸 지오. 지오는 "친구들이 아빠는 알아도 내가 아빠 딸인 줄은 모르는 애들이 많다"고 말했다.

그러던 얼마 전 손병호가 지오 양의 학교를 찾아갔다가 친구들에게 딱 걸렸다고. 지오는 "너희 아빠가 연예인이었어 하더라"면서 호들갑을 떨던 친구들의 모습을 재연했다.

지오는 엄마를 이어 현대무용을 전공하고 있다. 엄마 아빠 앞에서 무용을 선보이는 딸에게 손병호는 "콩쿠르 같은 거 앞두고 뭔가 부족하지 않을까 했는데 오늘 보니까 너무 예쁘고 곱다. 춤도 잘 추고"라면서 흐뭇한 듯 미소 지었다.

환갑이 목전인데도 학부형을 벗어나려면 한참 멀었다. 48세에 낳은 늦둥이 딸은 올해로 11세가 됐다. 하지만 두 부부가 아직도 침실에서 같이 데리고 잘 정도로 애지중지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