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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불청' 김민우 "동창 윤종신, 015B로 데뷔 시켜줬다"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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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수형 기자] 김민우가 윤종신을 O15B로 소개시켜줬다며 비화를 전했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서 데뷔와 동시에 큰 사랑을 받았던 미소년 감성 보컬 김민우가 새친구로 합류했다. 아름다운 미성으로 사랑 받았던 그와의 첫 여행이 본격 시작됐다.

이때, O15B 멤버 장호일은 "김태우, 민우랑 비슷한 또래, 셋 다 고등학교 동창이라 들었다"면서 "사실 윤종신을 공일오비로 보낸 사람이 김민우"라고 했다. 이에 김민우도 "민우 입대직전 리즈시절, 종신이가 얘기할 것이 있다고 전화했다, 그 당시 윤종신은 그냥 대학생"이라면서 "모 카페에서 만나 둘이 차를 마시는데 진실한 표정으로 기획사 소개시켜달라 해, 마침 친했던 형님이 장호일 형님의 기획사에 계셨던 분여부장님이 떠올라 소개했다, 연결 시켜주고 몇달 뒤 종신이가 015B 1집 '텅빈 거리에서'를 불렀다"며 비화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고등학생 때도 밴드 해 과마다 있어, 태우와 종신, 그리고 내가 대원외고 3인방이었다, 방송반에 헤비메탈 트는 친구가 있어, 바로 윤종신"이라면서 "이름도 '윤종신의 터보' 였다, 김태우는 '이판사판' , 나는 'DMZ'였다, 당시 김태우가 끼가 많고 종신이와 나는 드러나지 않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ssu0818@osen.co.kr

[사진]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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