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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웰컴2라이프' 정지훈, 임지연 위해 검사직 유지할까 [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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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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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정지훈이 임지연의 위기에 정신을 차렸다.

2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 11, 12회에서는 이재상(정지훈 분)이 라시온(임시연)이 위기에 처하자 각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재상은 검사를 그만둔 뒤 좋은 조건으로 스카우트 제의를 한 율객로펌의 변호사로 가려고 했다. 라시온은 이재상이 아내인 자신과 상의 없이 혼자 결정한 것에 화가 났다.

오석준(박원상)은 이재상에게 남혜정 사망사건을 해결하고 나가라고 했다. 이재상은 빨리 범인을 잡고 퇴사하기 위해 라시온을 비롯한 특수본 팀원들의 반대에도 무리하게 수사를 지휘했다.

남혜정 사망사건의 배후인 장도식(손병호)은 율객로펌 대표 강윤기(한상진)의 도움을 받아 라시온의 이복오빠 안수호(김형범)를 이용, 라시온의 손발을 묶으려고 했다. 안수호는 남혜정 사망사건과 과거 보육원 집단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몰린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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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라시온은 감찰관의 조사를 받으며 일시적으로 정직상태에 들어갔다. 라시온이 무사하기 위해서는 진범이 잡혀 안수호가 살인범이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져야만 했다. 진범을 잡지 못하면 안수호가 범인이 아니라고 주장해온 라시온은 수사 방해로 기소될 수도 있었다.

이재상은 강윤기에게 바로 연락을 취해 라시온은 건드리지 말았어야 했다며 제대로 해 보자고 선전포고를 했다.

이재상이 라시온을 지키기 위해 스카우트 제안을 했던 강윤기와의 전면전을 예고하면서 퇴사선언을 번복하고 검사직을 유지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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