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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케이윌, 오늘(21일)부터 소극장 콘서트 '이대로' 시작…기대 포인트 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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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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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케이윌. / 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가수 케이윌이 오늘(21일)부터 소극장 콘서트 ‘이대로’의 문을 연다.

케이윌은 이날부터 오는 9월 1일까지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소극장 콘서트 ‘이대로’를 펼친다. 2주 동안 8회 공연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케이윌의 이번 콘서트의 기대 포인트 세 가지를 짚었다.

첫 번째는 케이윌이 4년 만에 준비한 소극장 공연이라는 점이다. 2015년 열린 소극장 콘서트 ‘나가면 케고생이야’ 이후 ‘케대박’과 ‘더 케이윌(THE K.WILL)’을 통해 전국을 누비며 공연을 펼친 케이윌은 이번에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관객과 가깝게 소통하며 음악으로 교감을 이룰 수 있는 공연장인 소극장의 특성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케이윌의 숨은 명곡 찾기도 이번 공연의 백미가 될 전망이다. 2007년 ‘왼쪽가슴’으로 데뷔한 이후 ‘눈물이 뚝뚝’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 ‘니가 필요해’ ‘이러지마 제발’ ‘러브 블러섬(Love Blossom)’ ‘오늘부터 1일’ ‘그땐 그댄’ 등을 발표하며 사랑받은 케이윌. 이번 공연에서는 히트곡 외에도 숨겨진 명곡을 부른다.

공연을 열 때마다 매진을 기록하는 ‘공연계 강자’라는 점도 기대 포인트이다.

케이윌은 그동안 전국투어로 펼쳐진 큰 규모의 공연부터 소극장 형태까지 매진을 이어가며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명품 보컬리스트’ ‘믿고 듣는 가수’라는 애칭을 얻으며 무대 위를 종횡무진하는 그는 이번 ‘이대로’에서도 자신의 음악 세계를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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