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엔터의 방시혁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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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강남구 대치동 섬유센터에서는 '공동체와 함께하는 빅히트 회사 설명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빅히트 방시혁, 윤석준 대표, 비엔엑스 서우석 대표 등이 참석해 상반기 실적 및 비전 등을 발표했다.
먼저 방시혁 대표는 빅히트가 올해 상반기 최고 실적을 거뒀다며 "2019년 상반기, 2018년 연간 매출과 맞먹는 수준인 총 2001억원 매출을 달성했다. 영업이익도 391억원으로 지난해 641억원의 3분의 2 수준에 육박하는 수치를 기록 중"이라고 밝혔다.
빅히트는 음원을 비롯해 음반, 공연, 콘텐츠, MD(팬 상품) 등에서 고루 성장했다. 향후에는 웹툰, 소설, 애니메이션, 코믹북, 드라마, 풀 3D 그래픽 영화 등 다양한 장르로 확대, 트랜스 미디어를 실현하겠다는 포부다.
또 국내 유명 드라마 제작사와 내년 하반기 공개를 목표로 방탄소년단 세계관에 기반한 드라마를 제작한다. 드라마는 방탄소년단의 세계관을 담으며 일곱 소년이 처음 만난 그 시절 이야기를 그려낼 예정. 어린 시절 대역을 맡을 주연 배우를 캐스팅할 예정이다.
최송희 기자 alfie312@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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