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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 (화)

‘정희’ 장기용 “’나쁜 녀석들’ 영화 데뷔작, 김상중·마동석 첫 만남때 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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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차윤주 인턴기자]

배우 장기용이 영화 데뷔작 ‘나쁜 녀석들’ 뒷얘기를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오의 희망곡)’에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의 주연 배우 마동석, 김상중, 김아중, 장기용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장기용은 ‘나쁜 녀석들: 더 무비’가 첫 영화라고 밝혔다. 장기용은 “시나리오 처음 들어왔을 때 무조건 해야겠다 생각했다”라면서 “원래 이 드라마 팬이었다. 영화화되면 더 스펙터클 하고 규모도 크게 구현될 수 있지 않을 까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제가 좋아하는 마동석, 김상중, 김아중 선배님들과 함께 해서 더욱 기대됐다”라고 덧붙였다.

DJ 김신영이 "영화 출연 후회를 한 적은 없냐"고 묻자 장기용은 “후회는 한 번도 한 적 없다”라고 답했다.

장기용은 “처음에 긴장 많이 했다. 선배님들이 현장에서 재밌게 해주셔서 중후반부터 편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 즐길 수 있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라면서 선배들에 대해 고마움을 드러냈다.

DJ 김신영은 장기용에게 “처음 영화를 할 때 설렜던 적이 언제냐”라고 물었다. 장기용은 “첫 만남이 제일 떨렸다”라며 “처음 사무실 미팅 때 선배들이 문을 열고 들어오셨다. TV로 보던 선배들이 들어와 무섭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고 복합적인 감정이 들었다”라고 밝혔다.

yoonj911@mkinternet.com

사진 제공| MBC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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