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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솔로 데뷔' 에이핑크 오하영 "핑크 최대한 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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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사진=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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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에이핑크 막내 오하영이 솔로 데뷔를 했다.

오하영은 21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OH!’ 발매 쇼케이스를 갖고 본격 활동을 예고했다. 오하영은 “에이핑크의 앨범에는 항상 ‘핑크’가 들어갔는데 솔로 앨범에서는 핑크를 최대한 뺐다”며 “내 개인의 목소리를 많이 담으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타이틀곡은 ‘Don’t Make Me Laugh’다. 두아 리파의 ‘New Rules’, 제드&케이티 페리의 ‘365’ 등을 만든 세계적인 프로듀서 대니얼 데이비슨, 비터 월레빅&컷파더 등의 곡으로 중독성 있는 훅의 멜로디가 인상적인 클래식 US 팝 곡이다. 사랑에 빠진 순간의 설렘을 24세 오하영의 감성으로 표현했다.

타이틀곡 외에 베이빌론이 참여한 퓨처 베이스 기반의 팝 R&B 듀엣곡 ‘How we do’, 사랑에 빠져가는 모습을 우주, 별, 하늘 등 추상적으로 표현해 낸 ‘Nobody’, 연애 초반의 설렘 가득했던 네가 그립다는 내용을 질문으로 풀어낸 리드미컬한 매력의 ‘Do You Miss Me?’, 떠나간 사람을 마음속으론 떠나보내지 못한 사람들에게 보내는 발라드곡 ‘Worry about nothing’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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