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2 (일)

[N현장] '컴백' 아이즈 현준 "첫 자작곡, 긴장되고 아쉬움 남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뮤직K엔터테인먼트 ©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밴드 아이즈 현준이 첫 번째 자작곡을 선보이는 소감을 밝혔다.

현준은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에서 열린 두 번째 싱글 앨범 '프롬 아이즈'(FROM:IZ)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첫 번째 자작곡 '구름의 속도'를 앨범에 실은 것에 대해 "우선 자작곡을 처음 실은 만큼 나오는 순간까지 너무너무 긴장된다"라고 했다.

이어 그는 "어떻게 보면 처음 한 자작곡이라 아쉬움도 남는다. 지후형이 녹음할 때 디렉을 제가 봤는데 이전에 없던 지후형의 몽환적인 매력을 담으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에 지후는 "지금까지 디렉을 받은 분들 중에 가장 무서웠다. 멤버가 디렉을 주는 게 상당히 색달랐다"고 회상했고, 현준은 "디렉을 추상적으로 하는 편이었다. 잔디밭에 누워 있으면 어떻게 부를지 생각해보라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21일 오후 6시 발매될 아이즈의 새 앨범 '프롬아이즈'는 지난 6월 발표한 싱글 1집 '리아이즈'(RE:IZ)의 연작으로 '우리들의 이야기는 아이즈로부터'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프롬아이즈'에서는 첫 번째 자작곡을 수록해 밴드로서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며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

타이틀곡 '너와의 추억은 항상 여름같아'는 얼터너티브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으로 후회 없는 사랑에 대한 마지막 인사를 표현했다. 타이틀곡을 비롯해 리더 현준의 자작곡 '구름의 속도' 등을 포함해 총 5곡이 앨범에 수록된다.
seunga@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