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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에이핑크 막내' 오하영, 데뷔 8년 만에 솔로 앨범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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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걸그룹 에이핑크의 멤버 오하영(23·사진)이 데뷔 8년 만에 솔로 데뷔곡을 발매했다.

한 매체는 오하영이 21일 오후 6시 솔로 미니 1집 ‘오(OH)!’를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하영은 에이핑크 메인 보컬 정은지를 잇는 두 번째 솔로 주자이며, 앨범 명 ‘오!’는 자신의 성에서 따왔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앨범 제목에 스물네살 오하영이 음악으로 놀라움을 선사하겠다는 포부도 담았다”면서 “‘오!’에서 숫자 ‘5’를 연상해, 사랑에 빠질 때 느끼는 감정들을 오감에 빗대어 표현해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오하영이 9년 차 K팝 대표 걸그룹 멤버로 다양한 퍼포먼스를 소화하며 내공을 갖췄다”면서 “이번 솔로 앨범에서 어떤 콘셉트로 자신만의 매력을 보여줄지, 에이핑크 막내를 넘어 가요계 여자 솔로 아티스트 히트 계보를 이어갈지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하영은 이날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솔로 앨범 ‘OH!’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신우진 온라인 뉴스 기자 ace5@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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