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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종합]'살림하는 남자들2' 김승현父 어린시절 땅개 별명…"여보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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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 캡처


[헤럴드POP=오현지기자]김승현 아버지의 김언중의 기를 살려주는 옥자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21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 에서는 김성수, 김승현 가족의 하루가 방송 됐다.

김승현의 아버지 김언중은 대구에서 자신의 친구들을 만나 언중이 어릴 때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친구들은 언중의 별명은 땅개였고 체구도 작고 수줍음이 많았다고 놀리기 시작했다.

이에 옥자는 언중을 감싸기 시작했다.

말없는 언중을 위해, 옥자는 언중의 기를 살려주기 위해서 직접 먹여주고 힘내시라고 말했다.

앞서 김승현 아버지 김언중은 폭염 속에서 자신의 어린시절에 스스로 지역에서 유지 집안이었다고 말하면서 어머니의 꾸중을 들었다.

한편 김성수는 홈쇼핑에서 에어컨을 보면서 매니저 대규에게 사주겠다고 말했지만, 대규는 받을 수 없다면서 사양했다.

인터뷰에서 대규는 "형네 집도 에어컨이 중고이다. 형의 형편을 뻔히 아니깐 받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김대규는 폭염날씨에 혼자 김치에 오이지를 먹으며 여름을 견디는 모습이 나와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김성수와 김대규는 집에서 에어컨을 켜놓고 함께 여름을 보낸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잔소리가 시작되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8살 민재가 슬라임카페에서 "내가 이별을 말할 때마다 여자친구가 화를 많이 냈다. 이사올 때 헤어졌다. 지금 가장 보고 싶다"고 말을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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