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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어게인TV]'살림하는남자들2' 김승현 어머니 옥자, 언중의 기 세웠다 "여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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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 캡처


[헤럴드POP=오현지기자]김승현 어머니 옥자가, 아버지 언중의 기를 세웠다.

21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 에서는 김성수, 김승현, 율희가족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승현의 아버지 김언중은 대구에서 자신의 친구들을 만났다. 언중의 친구들은 어릴 때 이야기를 하기 시작하자, 언중은 말을 못했다.

친구들은 "언중이 별명은 땅개였고 체구도 작고 수줍음이 많았다"고 놀렸다. 이에 옥자는 언중의 기를 살려주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모습을 보였다.

옥자는 언중에게 음식을 직접 먹여줬다. 그는 "내 남편은 사랑꾼이다. 내가 더 사랑한다 힘내세요"라고 말했다.

한편 김대규는 폭염날씨에 에어컨도 없이 혼자 김치에 오이지를 먹으며 여름을 견디는 모습이 나와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김성수의 집에 온 김대규는 잔소리를 하기 시작했다. 김대규는 '아침밥을 먹어야한다', '신발 정리를 해야한다', '수건과 속옷은 삶아야 한다'고 말했다.

홈쇼핑에서 에어컨을 보면서 매니저 대규에게 사주겠다고 말했지만, 대규는 받을 수 없다면서 사양했다.

한편 율희의 8살 동생 민재가 매형 민환과 데이트에 나섰다.

마음 속마음을 이야기하고, 그것을 율희에게 말하는 모습이 그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민재가 슬라임카페에서 "내가 이별을 말할 때마다 여자친구가 화를 많이 냈다. 이사올 때 헤어졌고, 지금이 가장 보고 싶다"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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