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목소리] 동주형 살아있다면 지금 일본에 무슨 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요즘 한국과 일본 두 나라 관계를 보면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서시')에 윤동주가 이 시대에 주는 메시지가 있다고 봅니다. 사랑의 힘으로 녹을 수 있는 게 화해입니다"

가수 윤형주(72)에게 윤동주 시인은 남다른 육촌 형이었습니다. 1947년생인 그는 윤동주 시인을 직접 본 적은 없지만, 윤동주 시인의 시와 삶의 궤적은 윤형주의 삶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특히 윤형주 부친인 시인 겸 영문학자 윤영춘 교수는 조카 윤동주와 유대가 각별했는데요.

윤형주는 "아버지는 동주 형님을 고향에 묻은 뒤 일본말을 쓰지 않았다"며 "부모님이 동주 형님이 죽은 것에 대한 분노와 억울함을 내게 유산으로 남겨주셨다"고 회고했습니다.

윤형주는 이번 광복절에 '3·1운동 100주년 기획 윤동주 콘서트-별 헤는 밤'에서 자신이 만든 '윤동주님께 바치는 노래'(1983)를 직접 불러 감동을 선사했는데요.

최근 윤형주를 만나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인' 윤동주에 대한 각별한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편집 : 손수지>

<촬영 : 허승철>

<영상 : 연합뉴스TV>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