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이 아들 승재(사진)의 여권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고지용은 2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승재 여권사진”이라며 한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승재는 아빠 고지용과 엄마 허양임을 똑 닮은 모습이다.
주황색 티셔츠를 입고 정면을 응시하는 승재는 장난기 많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의젓해진 모습이다. 잘 정돈된 눈썹과 초롱초롱한 눈빛, 오뚝한 콧날 등 한층 성장한 승재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승재의 여권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승재 너무 귀엽다” “진짜 많이 컸네요” “승재 보고 싶다”, “우리 승재 형아가 돼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고승재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첫 출연한 모습(위)과 방송 하차 당시 모습(아래, 왼쪽 허양임, 오른쪽 고지용).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갈무리 |
한편 고지용은 지난 2013년 가정의학과 전문의 허양임과 결혼해 이듬해 승재를 품에 안았다.
고지용-승재 부자는 지난 2017년,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 출연하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첫 출연 당시 25개월이었던 승재는 훌쩍 자라 지난 6월 ‘슈돌’에서 하차하며 시청자들에게 작별 인사를 전했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고지용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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