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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2019 SOBA' 트와이스, 본상 수상 "미나와도 기쁨 함께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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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2019 소리바다 어워즈 트와이스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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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2019 소리바다 어워즈' 그룹 트와이스가 본상을 수상했다.

22일 저녁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초대형 한류 페스티벌 '2019 케이월드 페스타(2019 K-WORLD FESTA)'의 일환으로 '2019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2019 SORIBADA BEST K-MUSIC AWARDS, 이하 2019 SOBA)'가 개최됐다. 이날 본시상식 사회는 방송인 전현무, 배우 소이현이 맡아 진행했다.

이날 트와이스(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는 여자 인기상 수상에 이어 본상의 영광을 안았다.

트와이스 다현은 "'소리바다' 본상 감사드린다 이 상은 팬 여러분이 준 거라고 생각한다. 박진영 사장님을 비롯해 스태프분들과 이 자리에는 없지만 미나와도 이 영광을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지효는 "팬 여러분이 좋으면 나도 좋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트와이스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후 트와이스는 곡 '팬시(FANCY)' 무대를 꾸미며 관객과 호흡했다.

15일부터 24일까지 열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펼쳐지는 '2019 케이월드 페스타'는 개막공연과 K-OST 콘서트, K-밴드 콘서트, K-소울 콘서트, 미스트롯 전국투어 라스트 앵콜 콘서트, SBS MTV THE SHOW, 셀럽티비 라이브쇼, K-힙합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으며, 22~23일 SOBA 블루카펫 및 이벤트, '2019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 24일 뮤지컬 슈퍼콘서트, 폐막공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이어간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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