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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이혼 논란 속 구혜선 집필 에세이 출간일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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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모델 겸 배우 안재현(왼쪽)과 배우 구혜선(오른쪽) 부부. 한윤종 기자


배우 구혜선이 집필한 에세이가 이달 중 출간 예정이었으나 연기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한 매체는 구혜선이 반려견과 반려묘에 대한 생각을 적은 에세이를 8월 중 출간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급작스럽게 출간 일자가 연기됐다고 22일 보도했다.

앞서 지난 5월 구혜선은 저서 ‘눈물은 하트 모양’의 출간 기념 인터뷰 당시 이 에세이의 내용 일부와 출간 예정일을 언급한 바 있다.

구혜선은 당시 “에세이에 남편 안재현도 등장하느냐”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조금 나오긴 할 것 같다”고 답했다.

구혜선의 에세이 출간일 연기는 최근 불거진 이혼 공방과 연관된 것으로 보인다.

보도에 따르면 구혜선 측의 한 관계자는 “에세이에 삽입할 사진도 정리해야 하는데, 개인적인 일이 있다 보니 진행을 미루는 게 맞는 것 같아 일정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김용준 온라인 뉴스 기자 james109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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