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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임호 아내 '공부가 머니?' 의뢰인 등장 " 삼남매 학원 34곳 다녀"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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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호 아내 / 사진=MBC 공부가 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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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임호 아내가 삼남매 교육의 고충을 털어놨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 '공부가 머니?'에서는 첫 번째 학부모 의뢰인으로 대치동에 사는 임호 부부가 출연했다.

실제 자녀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는 임호 아내는 "아이들의 공부 습관을 길러보려고 했다. 그런데 욕심이 과해지다 보니까 학원 개수가 늘어났다. 아이들이 스트레스도 많아지는 것 같고 어디까지 해야 하는지 모르겠더라. 남들도 다 하니까 멈춰지지를 않더라"고 고충을 털어놨다.

삼남매가 다니고 있는 학원은 무려 34곳이라고. 임호 아내는 "이보다 더한 아이들도 있는 것 같다. 처음에는 국영수로 간단히 시작했다. 하다보니까 한자도 해야 하고 하다보니 늘어났다. 계속 1년 전부터 뭘 뺄까 했는데 뺄 게 없어서 이렇게 됐다"고 털어놨다.

한편 '공부가 머니?'는 연예인 자녀들과 부모의 모습을 담아 이 시대 엄마, 아빠들에게 자녀의 교육법과 관련된 팁을 전할 예능 프로그램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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