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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뽕 따러 가세' 송가인, 최연소 초등학생 사연자에 "감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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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TV조선 '뽕따러가세' 방송캡쳐


송가인이 최초로 초등학생 사연자가 할머니를 위해 사연을 보내 감동받았다고 말했다.

2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뽕 따러 가세'에서는 송가인이 효녀 손녀 모수빈양의 사연을 보고 할머님을 만나러 간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붐은 "초등학생이 최초로 사연을 보냈다. 손편지로 사연장을 보냈다"라고 사연을 소개했다. 송가인은 "제목 좀 보세요 '가인님 저희 할머니 소원을 이뤄주세요'"라며 사연을 읽고 "똘똘하고 착하고 효심이 가득하네요"라고 말했다.

모수빈은 "뽕따러가세 1회 보시고 할머니가 손가인님 손 꼭 한번 잡아보고 싶다고 했다. 그래서 제가 곡 잡아보게 하고 싶었다"라고 사연을 보낸 이유를 밝혔다.

이어 송가인을 만난 할머님은 "눈물날 것 같아서 못 쳐다보겠다"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할머님은 "횟집하기 전에 해녀일을 했다. 10살때 시작해 경력이 35년이다"라고 말해 송가인과 붐이 감탄했다. 그리고 할머님은 송가인을 위해 자연산 광어회를 주겠다고 했다. 할머님의 광어회 손질에 송가인이 감탄했다.

송가인은 "먹다가 너무 맛있어서 쓰러질거 같다. '쓰러집니다' 한번 부를게요"라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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