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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종합]'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정경호,아들 살리기 위해 악마와 거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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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tvN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때' 캡처


[헤럴드POP=오현지기자]정경호는 자신의 아들을 살리기 위해 영혼을 악마에게 팔았다.

22일 방송된 tvN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때' 에서는 하립(정경호 분)은 김이경(이설 분)이 자신 때문에 불행한 일을 겪었다는 사실을 모두 알게 돼 죄책감에 시달렸다.

하립은 자신의 죄 때문에 김이경이 안 좋은 일을 겪었다는 사실을 알고, 노래를 부르고 있는 이경에게 "재수가 없어도 그렇게 없을수 있냐"고 독설을 퍼부었다.

이날 하립의 과거 서동천은 아내를 만나 돈이 없어 수술을 못하고 있는 아픈 자식이 있다는 것을 들었다.

이에 하립은 과거 자신의 아내의 자식이 많이 아파서 수술 못하면 죽는다는 이야기를 그냥 지나칠수 없어 결혼식장에서 축의금 절도를 저질렀다. 하지만 당시, 절도죄를 가담했다는 정황이 있는 김이경(이설)이 뒤집어 썼다.

앞서 김이경은 기자회견에서 '전과자', '학교 폭력가해자', 가수가 되기 위해 하립 집의 가사도우미로 '위장취업' 등의 의혹에 시달린바 있다.

이날 하립은 이경에게 참회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백지수표를 내밀었다. 하지만 이경은 신인가수의 금액을 받고 싶다고 표준계약서대로 하자고 하립을 설득하고 700만원이라는 적은 금액을 적어냈다.

또 김이경은 서동천 아저씨가 지금 어디에 있냐고 하립을 추궁했다. 하립은 "나도 서동천 자식인지 몰랐다"고 말하면서 둘러댔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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