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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저스티스' 나나, 지혜원 구하기 위해 박성훈 집으로 들어갔다가 위기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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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예솔 기자] 나나가 박성훈의 집에서 위기를 맞았다.

22일에 방송된 KBS2TV '저스티스' 에서는 서연아(나나)가 장영미(지혜원)이 탁수호(박성훈)의 집에 감금돼 있다는 사실을 알고 집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영미는 탁수호가 한 눈 판 사이 칼로 탁수호를 위협했다. 장영미는 탁수호에게 경찰로 전화를 걸라고 말했다. 장영미는 탁수호의 집 지하에 갖혀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경찰은 장난 전화라며 믿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장영미에게 풀려난 탁수호는 "진짜 경찰이 올 것 같냐. 행운을 빈다"고 말했다.

그 사이 경찰이 도착했다. 탁수호는 조카가 장난 전화를 했다며 대충 둘러 대려고 했다. 하지만 그때 서연아가 도착했다. 서연아는 경찰에게 누군가가 감금됐다는 얘길 들었고 장영미가 이 곳에 있다는 사실을 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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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아는 탁수호에게 서동석과 무슨 얘길 나눴냐고 물었다. 탁수호는 "연아씨를 부탁했다. 저희 아버지와 워낙 막역한 사이셨다"며 "마지막을 제가 거둬주길 원하셨던 것 같다"고 태연하게 거짓말했다.

서연아는 바로 이태경(최진혁)을 찾아가 탁수호의 집에 장영미가 감금된 것 같다는 사실을 전했다. 하지만 탁수호는 그 사이 경찰의 입을 막았고 신고 기록도 지웠다.

이날 이태경은 "조현우(이강욱)가 탁수호의 집에 있다면 장영미도 그 곳에 있는 게 확실하다"라며 탁수호의 집에 장영미가 있다는 사실을 예감했다. 이태경은 송우용에게 "대진이에게 이 사건을 알려줘야겠다"라며 함께 만나자고 제안했다.

송우용은 이태경을 만나기로 한 약속 장소로 나갔다. 그 곳에서 아들 송대진을 만났다. 송대진(김희찬)은 송우용에게 "조현우가 누구냐. 태경이 형이 아버지께 물어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그 사이 이태경은 송우용의 집에서 송우용이 조현우와 연락하는 비밀 핸드폰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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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아는 탁수호의 집에서 탁수호를 만났다. 서연아는 이태경에게 "장영미가 있는지 찾아보겠다"고 문자했다. 이태경은 탁수호의 집으로 향했다.

서연아는 탁수호에게 "집이 너무 넓어서 누가 숨어 있어도 모를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탁수호는 "누가 죽어도 모를 거다"라며 섬뜩한 농담을 건넸다. 그런데 이때 서연아가 옷에 와인을 쏟았고 서연아는 화장실에 가겠다고 말했다. 탁수호는 "갔다가 오는 길에 와인 셀러에 들려서 먹고 싶은 와인을 가져와라. 계단 아래에 있다"고 말했다.

서연아는 탁수호의 집 지하에서 의문의 문을 발견했고 그 안으로 들어갔다. 지하 비밀 공간 어딘가에 장영미가 있을거라고 예감한 서연아는 곳곳을 뒤지기 시작했다. 그때 탁수호가 서연아의 곁에 다가왔고 "누구 찾으시냐"고 섬뜩하게 이야기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KBS2TV '저스티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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