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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어게인TV] '해투4' 정찬성X줄리엔강X안일권X최여진X양치승X장진희, 화끈한 입담 배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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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2 '해피투게더4'


[헤럴드POP=나예진 기자]'해피투게더4'에서는 ‘주먹이 운다’ 특집이 펼쳐졌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정찬성, 줄리엔강, 최여진, 장진희, 안일권, 양치승의 모습이 그려졌다.

‘코리안 좀비’ 정찬성은 가정이 생기고 경기에 임하는 자세가 달라졌다고 말했다. 예전에는 오로지 명예를 생각하고 게임에 참여했다면, 아이가 생긴 후부터는 승리 수당을 먼저 생각하게 됐다고. 경기에서 승리하면 상금이 두 배가 되는데, 아이들을 위해 돈을 벌려면 이겨야 한다는 다짐이 든다는 것. 아시아 UFC 격투기 선수 중 가장 높은 경기료를 받고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보너스를 7연속으로 탄 경력도 있다고.

줌바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최여진은 열정적인 댄스 시범을 선보였다. 줌바는 한 시간동안 쉬지 않고 몸을 움직이는 댄스 종류 중 하나로, 1시간에 1000칼로리를 소모한다고. 최여진은 지인들과 친목 수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업에 오윤아, 황정음, 박솔미 등이 함께하고 있다고 했고, 최근 아이비도 참여했다고.

줄리엔강은 팔의 힘으로 수박을 격파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평소 방송에서 안일권의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오늘 방송에서 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체구가 작다며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영화 ‘극한직업’의 신스틸러 ‘선희’ 역할을 맡은 배우 장진희는 오디션 패스 비법이었던 ‘플라잉 암바’를 선보였다. 안일권에게는 손쉽게 성공했지만, 줄리엔강에게 시도했다가 실패 후 넋이 나갔다. “저도 키가 큰 편인데, 이런 적은 처음”이라며 줄리엔강에게 설레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줄리엔강은 싸움과 운동에 자신감을 보이는 안일권에게 “웃기지 말라. 치와와 같다”고 말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방송 말미 안일권과 정찬성의 격투 경기가 깜짝 보여졌다.

헬스 트레이너 양치승은 트레이닝했던 연예인들을 밝혔다. “성훈은 칭찬을 하면 가는 친구이기 때문에 당근을 줘선 안 된다. 그래서 더 말을 세게 하게 된다”며 우정을 드러냈다. 권혁수에 대해서는 “그 친구는 헬스장에 친구들 만나러 방문하는 것 같다. 포기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BTS 진은 예의가 너무 바르다. 올 때 갈 때 늘 인사를 잘 한다. 시키는 운동도 늘 곧잘 해낸다”고 덧붙였다. 과거 연기 경험이 있는 그는 여전히 배우에 대한 열망을 안고 있다고 전했다. 영화 ‘아저씨’의 연기를 재현하며 놀라운 연기력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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