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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설경구 조진웅 주연의 영화 '퍼펙트맨'이 10월 개봉을 확정지었다.
'퍼펙트맨'은 까칠한 로펌 대표 ‘장수’(설경구)와 철없는 꼴통 건달 ‘영기’(조진웅)가 사망보험금을 걸고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대체 불가 연기력의 배우 설경구와 조진웅의 첫 번째 만남으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로펌 대표 ‘장수’ 역으로 분한 설경구는 예민한 성격으로 까칠함이 폭발하는 캐릭터를 통해 색다른 연기 변신을 예고한다.
퍼펙트한 인생 반전을 꿈꾸는 꼴통 건달 ‘영기’ 역의 조진웅은 오로지 폼에 죽고 폼에 사는 철없는 캐릭터를 소화해내며 또 한 번의 인생 캐릭터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10월 개봉.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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