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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홍경민, 육아 고충 토로 "똑쨍이 딸 라원 잔소리 듣고 살아"(`불후의명곡-故 최희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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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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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가수 홍경민이 뜻밖의 육아 고충(?)을 토로한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은 ‘故 최희준 편’으로 최희준의 명곡들을 감상할 수 있다. 이날 홍경민이 오랜만에 출연, 딸 라원과의 일화를 공개한다.

홍경민은 ”아내 몰래 라원이에게 젤리를 주며 ‘아빠가 최고지?’라고 물었더니 몸에 안 좋은 걸 계속 주면 어떡하냐며 똑부러진 잔소리에 당황했다.“고 전해 대기실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라원이는 최근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구수한 말투와 4살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육아, 살림 지식으로 '애줌마'라는 별명을 얻으며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이날 홍경민은 故 최희준의 ‘팔도강산’을 선곡, 화려한 밴드 연주와 국악을 접목한 흥겨움이 넘치는 무대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

홍경민의 육아 고충 토로는 24일(토) 오후 6시 5분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의 ‘故 최희준 편’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sje@mkinternet.com

사진제공|KBS

사진제공: KBS 2TV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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