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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엠씨더맥스 `그 남잔 말야` 저작권자 깜짝 주주총회(ft.뮤지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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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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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음원강자' 엠씨더맥스(M.C The Max)의 ‘그 남잔 말야’ 주주총회가 깜짝 개최됐다.

22일 서울 상수동 뮤지코인 복합문화공간에서 ‘그 남잔 말야’ 의 작곡가 미친 감성과 저작권 공동소유주 강규석, 김관호, 박경진, 박형칠이 참여한 주주총회가 열렸다.

이날 미친 감성은 본인을 음치라고 소개하며 ‘그 남잔 말야’를 방송에서 불렀던 에피소드와 이 노래에 대한 남다른 애착, 가이드 음원을 들으며 울었던 기억, 진짜 내 노래로 1번으로 꼽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행사에는 20대 대학생부터 회사원, 게임유투버, 주식 경험을 보유한 베테랑 사업가까지 각기 다른 연령대와 직업군의 주주들이 참여, 저작권 공유에 대한 실전 경험까지 리얼하게 공개하며 유쾌한 토크를 이어갔다.

특히 한 주주는 "노래방에서 ‘그 남잔 말야’를 부르는 친구를 보면 웬지 내 노래 같아 뿌듯함을 느낀다"는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뮤지코인 주주총회 영상은 9월 첫째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볼 수 있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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