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 측이 시즌7 제작과 관련해 “아무것도 진행된 사항이 없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23일 스포티비뉴스 보도에 따르면 신서유기 제작진은 ‘신서유기 시즌7’ 제작과 관련해 “안재현의 출연 및 제작과 관련해 진행된 내용이 없다”고 말했다.

‘신서유기7’은 올 하반기 방송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제작진은 “제작에 대한 이야기만 언급한 정도”라며 “어떤 사항도 진전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또 “신서유기의 외전에 해당하는 ‘강식당’이 끝난 지 얼마 안 된 시점이기 때문에 후속작을 논의할 단계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안재현의 신서유기7 합류 여부에 대해서는 “프로그램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지 않았기에 안재현의 출연 논의 역시 시기상조다”라고 언급했다.

신서유기 시즌2부터 출연한 안재현은 최근 종영한 ‘강식당3’에도 출연하며 나영석, 신효정 PD 사단 멤버로 활약했다. 그러나 최근 아내 구혜선과 파경과 관련된 폭로전이 이어지며, 시청자들로부터 하차 요구를 받고 있다.

신서유기는 중국 고전 '서유기'의 주인공을 바탕으로 한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시즌 6까지 방송했다.

최서영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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