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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이진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시 떠나고 싶은 로빈 여행 그립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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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들에는 여행 중인 이진이의 모습이 담겼다. 그 중 엄마 황신혜와 친밀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이 특히 눈길을 끈다. 이진이는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황신혜의 머리에 얼굴을 기대고 있다.
1999년생 이진이는 지난 5월 종영한 FashionN '매일불금'을 진행했다.
스포티비뉴스=이지원 기자 pres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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