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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김소현,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와 '불후의 명곡' 무대 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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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배우 김소현이 출연 중인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앙상블 팀과 함께 24일 KBS2TV ‘불후의 명곡’ 출연을 예고했다.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24일 KBS2TV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 고(故) 최희준 편에 출연한다.

이날 김소현은 감성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고 최희준의 ‘빛과 그림자’를 선곡했다.

고 최희준은 허스키한 목소리로 1960년대 대중들을 사로잡은 가수다. 인생의 덧없음을 시적인 가사로 표현한 ‘하숙생’ 등 히트곡들을 잇달아 선보였다.

김소현은 이날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의 앙상블팀과 함께 출연을 예고했다. 예고편 영상에 앙상블 배우들의 화려한 의상과 퍼포먼스로 무대가 일부 공개돼 이목을 끌기도 했다. 뮤지컬의 한 장면 같은 무대로 현장을 찾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소현이 출연 중인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프랑스의 왕비였으나 18세기 프랑스 혁명으로 단두대에서 생을 마감한 마리 앙투아네트의 드라마틱한 삶과 사회 부조리에 관심을 갖고 혁명을 선도한 가상의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의 삶을 대조적으로 조명한 작품이다.

김소현과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의 앙상블 배우들이 선보일 무대는 24일(토) 오후 6시 5분 KBS2TV ‘불후의 명곡’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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