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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포인트1분]조진웅 "내 매력? 진정성 맛집"‥연기파 배우의 '소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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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2='연예가중계'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조진웅이 자신의 매력을 뽑아봤다.

23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이하 '연중')에서는 배우 조진웅이 라이브 초대석에 출연, 인터뷰에 응했다.

이날 조진웅은 영화 '광대들' 개봉 소식을 전했다. 조진웅은 배우들과의 팀워크를 자랑하기도. 조진웅은 손현주와의 호흡에 대해 "이유가 없다. 10년 전쯤 '솔약국집 아들들' 그때 저에게 은인이셨다. 저를 너무 많이 챙겨주셨다. 너무 사랑하고 존경한다."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조진웅은 자신의 연기사에 대해서도 답했다. 조진웅은 연극 무대에서 활약하다가 영화로 옮긴 바. "친구를 우연히 만났는데 영화 연출일을 한다고 하더라. 그 친구가 오디션 제의를 했다. 실제로 사무실을 가니 권상우 씨가 바로 앞에 지나가더라. 이후로 옮기게 됐다."고 말했다. 그리고 신현준은 함께 작품을 하며 느낀 조진웅이라는 배우의 존재감을 증언하고 칭찬했다.

조진웅은 화제가 됐던 감량과 증량에 대해서도 답했다. 자신의 사진을 확인한 조진웅은 "캐릭터가 필요하니까"라면서도 멋쩍게 웃어 보였다. 그러면서도 조진웅은 "(체중 변화) 쉽지 않다. 하지만 캐릭터를 망치는 것보다 그렇게 하는게 낫다."고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조진웅은 증량보다는 감량이 더 어렵다고 꼽기도.

이어 조진웅은 자신이 '연기파 배우가 아닌 얼굴파 배우다' 라는 질문에 "No"라고 외쳤다. 조진웅은 자신의 매력으로 "진정성 맛집"을 언급했다. 조진웅은 자신의 최애 장르에 대해서도 "저는 멜로 DNA가 없다"고 답했다.

조진웅은 인간 조진웅과 가장 가까웠던 캐릭터도 뽑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조진웅은 "저는 캐릭터에서 저에게 없는 성정들을 배우는 편"이라고 답했다. 캐릭터를 보내며 점점 성숙해진다는 것. 조진웅은 자신의 꿈으로 "더 연기 잘하는 것"이라 말해 눈길을 끌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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