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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농구선수 출신 우지원, '연세대 법대' 지원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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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코트의 황태자’로 불리는 전 농구선수 우지원(사진)이 연세대 법대를 지원하게 된 일화를 공개했다.

23일 오후 전파를 탄 KBS 1TV 예능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한 우지원은 농구선수로 활약했지만, 법대 출신이라고 털어놔 궁금증을 자아냈다.

우지원은 “저는 법대를 나왔다”라며 “당시 체육 특기 학생들이 지원 가능했던 학과는 법대, 신문방송학과, 행정학과밖에 없었다. 그래서 법대를 지 원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연세대는 저하고 김훈, 서장훈, 문경은, 이상민이었다”면서 “농구 경기 있는 날에는 체육관 주변에 표를 구매하려는 팬들로 차서 콘서트장과 같았다”고 대학 시절을 떠올렸다.

아울러 우지원은 학창 시절 인연을 맺은 친구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그는 “농구에만 전념하기 때문에 속내를 잘 털어놓지 않았다”며 “고등학교 때 유일하게 제 속마음을 털어놨던 친구가 있었다. 고1 때 만났으며 한상수라 한다”고 찾고싶은 친구를 언급했다.

신우진 온라인 뉴스 기자 ace5@segye.com

사진=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 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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