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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쇼미더머니8' 릴타치, 에피텐드에게 충격패 "질 정도 아냐"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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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릴타치 / 사진=Mnet 쇼미더머니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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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쇼미더머니8' 릴타치가 에피텐드에게 패했다.

23일 밤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쇼미더머니8'에서는 참가자들이 일대일 크루 배틀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래퍼 에피텐드와 릴타치가 경연에 나섰다. 앞서 릴타치는 "누가 와도 이길 수 있다"고 자신감 있게 에피텐드를 지목해 이목을 끈 상황이다.

두 사람은 개성 넘치게 무대를 꾸몄다. 이에 양동근은 "둘이 너무 다르다"고 심사에 어려움이 있음을 알렸다. 키드밀리는 "릴타치 정말 잘한다"고 했지만 플로우식은 "욕 너무 많이 하는 거 안 좋아한다"고 혹평을 쏟았다.

심사 결과 에피텐드의 승리였다. 보이콜드는 "귀를 의심했다"고 심사 결과를 받아들이지 못했다. 팔로알토는 "에피텐드가 전통적인 방식으로 랩을 잘했다"고 말했다.

무대에서 내려온 릴타치는 "내가 엄청 잘했다는 아니었다"며 "그래도 질 정도는 아니었다"고 분노했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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