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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악플의 밤' 설리, 쿨내 인싸 서유리에게 "저랑 연락하고 지내실래요?" [핫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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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예솔 기자] 설리가 서유리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23일에 방송된 JTBC2 '악플의 밤'에서는 게스트로 홍경민과 서유리가 출연해 악플에 대해 솔직한 입담으로 대응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숙은 서유리에게 어떻게 하다가 성우가 됐냐고 물었다. 서유리는 "원래 그림을 잘 그려서 예고를 갔다. 근데 애들이 너무 잘하더라. 결국 포기했다"고 말했다.

이어 서유리는 "우연히 길에서 인터뷰를 했는데 그 감독님이 목소리가 좋다고 하더라. 그래서 성우라는 직업을 찾아서 꿈을 키웠다"며 "전속때는 애니메이션을 1년에 1500편 했다"고 말했다.

이날 서유리는 빅스비의 목소리가 자신의 목소리라는 사실을 밝혔다. 서유리는 "1년 동안 내내 녹음을 했다. 짭짤했다. 업데이트가 필요할 것 같은데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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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는 성형을 꾸준히한다는 악플에 "2013년에 데뷔했는데 이미 그땐 공사가 다 끝난 상태였다"며 "중간에 아팠다. 눈이 돌출 되고 그랬다. 그걸 보고 사람들이 성형중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예전에 많이 아팠다. 방송 중에도 아프고 그랬다"고 말했다. 서유리는 "지금 갑상선이 없다. 눈이 눈뼈보다 돌출돼서 수술을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서유리는 당당하게 "성형 수술 했다. 근데 더 이상 하면 죽을 것 같아서 안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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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서유리는 설리를 보며 "인플루언서다. 새로운 분야를 개척했다"고 말했다. 이어 서유리는 "요즘 노출한 뒷모습을 찍고 싶다. 운동도 열심히 해서 예쁘다. 근데 올려도 될 지 모르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설리는 "언니 저랑 연락하고 지내실래요"라고 친목을 제안했다. 서유리는 "너무 좋다"며 "설리는 내 롤모델"이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숙은 설리에게 "어떤 사진을 올리냐"고 물었다. 설리는 "다른 사람은 못 올릴 것 같은데 내가 올리면 예쁜 그런 사진을 올린다"며 "그런 사진을 자꾸 올리니까 마약했냐는 얘기가 나온다. 동공도 풀리고 그래서 그런 것 같다. 난 그 모습이 너무 예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hoisoly@osen.co.kr
[사진 : JTBC2 '악플의 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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