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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유키스 기섭♥정유나, 오늘(24일) 결혼…동갑내기 아이돌-배우 부부 탄생[MK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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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보이그룹 유키스 기섭(28)이 배우 정유나(28)와 오늘(24일) 결혼한다.

기섭은 오늘 정유나와 서울 서초구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주례 없이 진행되는 이날 결혼식은 개그맨 김용명이 사회를 맡으며 허각이 축가를 부를 예정이다. 두 사람은 결혼식 후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나며 신접살림은 서울 강남구에 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섭은 지난달 SNS를 통해 "평생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게 됐다"며 예비 신부 정유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기섭은 "오랜 시간 동안 늘 한결같이 저만을 바라봐 준 그녀를 위해 지금부터는 제가 그녀의 행복을 책임지고 싶었다. 그래서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며 "같은 곳을 바라보기로 맹세한 만큼 더 겸손하고 책임감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을 말했다.

한편, 1991년생인 기섭은 2009년 유키스 미니 3집 'Conti Ukiss'의 타이틀곡 '만만하니' 활동 때 새로 합류했다. 지난 5월 원년멤버 일라이와 함께 한국 소속사 NH EMG, 일본 소속사 에이벡스와의 계약이 만료됐다.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제공| 해피메리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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