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불후의 명곡' 무대에서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한 장면을 재현한다.

24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故 최희준의 작고 1주기를 추모하는 특집으로 진행됐다.

홍경민, 뮤지컬 배우 김소현, JK 김동욱, 육중완밴드, 장재인, 박시환까지 총 6팀이 출연했다.

이날 김소현은 "특별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그래서 남편 손준호 없이 혼자 나왔다"고 밝혔다.

김소현은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공연을 한다. 故 최희준의 '빛과 그림자'와 잘 어울리더라. 그래서 뮤지컬 한 장면을 무대에서 재현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김소현은 "실제 뮤지컬의 무대의상을 준비했다. 뮤지컬 앙상블과 함께 한다"면서 "또 실제 뮤지컬의 안무가 제이미 맥다니엘이 직접 무대 연출을 도왔다. 부담스럽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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