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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CIX·원어스·에이티즈, '2019케이월스페스타' 폐막공연 화려한 막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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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CIX / 사진=방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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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그룹 CIX, 원어스, 에이티즈가 신인답지 않은 실력으로 폐막 공연의 막을 올렸다.

24일 저녁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체조경기장)에서는 '2019 케이월드 페스타(2019 K-WORLD FESTA)' 폐막공연이 열렸다. MC 이상민과 신아영의 진행 하에 다양한 가수들이 출연해 행사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날 폐막공연의 막을 올린 건 그룹 CIX였다. 이들은 수록곡 '왓 유 원티드(What you wanted)'로 치명적인 퍼포먼스를 꾸몄다. 이어 자신들의 데뷔곡 '무비 스타(Movie Star)'를 선보이며 팬들을 환호케 했다.

원어스가 다음 차례를 이어받았다. 원어스는 데뷔곡 '발키리(Valkyrie)'로 공연을 시작했다. 이어 '발키리'의 하이라이트 부분에서 돌출무대로 나온 원어스는 힘든 안무에도 안정적인 보컬 실력을 자랑했다. '발키리'의 무대가 끝나자 원어스는 곧바로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인 '태양이 떨어진다' 무대를 꾸몄다.

이어 에이티즈는 무대 아래에서 리프트를 타고 등장했다. 이들은 특이하게 두 곡 모두 타이틀곡이 아닌 수록곡으로 무대를 꾸며 눈길을 끌었다. 먼저 최근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의 수록곡인 '오로라(AURORA)'로 무대를 시작한 에이티즈는 파워풀한 칼군무를 선보였다. 이어 '유토피아(UTOPIA)'에서는 시원한 가창력을 자랑했다.

이외에도 이날 폐막 공연에서는 있지, 스트레이키즈, 하성운, (여자)아이들, 슈퍼주니어, 엔플라잉, 네이처, 체리블렛, 에이티즈, 에이프릴, 원어스, 키썸, 이달의 소녀, 백지영, CIX, 공원소녀가 '2019 케이월드 페스타' 폐막공연 무대를 빛냈다.

'2019 케이월드 페스타'는 개·폐막공연을 비롯해 '2019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 K-OST 콘서트, K-밴드 콘서트, K-소울 콘서트, 미스트롯 전국투어 라스트 앵콜 콘서트, SBS MTV THE SHOW, 셀럽티비 라이브쇼, K-힙합 콘서트, 뮤지컬 슈퍼콘서트, SOBA 블루카펫 및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로 관중을 사로잡았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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