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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포인트1분]쿨 이재훈, 원희룡 지사 도와 해양 쓰레기 자원봉사+라이브 방송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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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쿨 이재훈이 원희룡 제주도지사의 라이브 방송에 출연했다.

25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제주도에 거주하는 이재훈이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원희룡 지사는 제주도 해양 쓰레기를 치우기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쿨의 이재훈이 봉사자로 깜짝 등장했다. 제주도에 거주 중인 이재훈은 "쓰레기에 대한 관심을 갖고 검색하다보니 정화 활동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던 찰나에 연락이 왔다"고 밝혔다. 실제로 이재훈은 다이빙 강사 활동까지 하고 있는 베테랑 다이버였다.

원 지사는 이재훈의 도움 속 다이빙을 시작했다. 바다 속에는 쓰레기가 가득했고 봉사자들은 어느 때보다 열심히 쓰레기 치우기에 돌입했다. 이재훈은 "(원 지사님이) 아직 발이 다 낫지 않아 부어서 맞는 오리발이 없다. 또 부력 조절을 못 하신다. 정말 힘들었다"고 원 지사를 도와주며 힘들었던 것에 대해 회상했다.

밥을 먹은 뒤 이재훈은 원희룡 지사의 요청에 그의 라이브 방송에 출연하게 됐다. 원 지사의 비서관들은 5분이면 된다고 했지만 막상 라이브 방송이 진행되자 원 지사의 수다 본능이 시작됐다. 결국 이재훈은 방송 시작 20분 만에 방송에 투입될 수 있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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