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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어게인TV]'미우새' 집돌이 김희철, 외출NO …깔끔→중국드라마→인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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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BS '미운우리새끼' 캡처


[헤럴드POP=오현지기자]김희철이 집돌이 인증을 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김희철의 주말 하루가 방송됐다.

김희철은 깔끔한 집을 공개했다. 김희철 어머니는 주말 아침부터 중국드마라 '의천도룡기'를 보고 있는 아들을 보며 한숨을 쉬었다.

김희철 어머니는 희철이는 집에서 음식 냄새나는게 싫다고 절대 해먹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날 배달음식을 받은 희철은 나무그릇에 음식을 옮겨담고 컴퓨터를 켜고 게임에 나섰다.

김희철 어머니는 밥을 잘 안챙겨먹고 게임과 드라마를 보고 있는 아들을 보면서 속상해했다. 김종국 엄마는 김치 하나 없이 밥을 먹느냐며 걱정을 했다. 김희철은 김치를 먹긴 먹지만, 집에서 음식 냄새 나는걸 싫어해서 김치도 집에서는 잘 안먹는다고 말했다.

앞서 서장훈은 김희철이 생각보다 나이가 많다. 동안이라서 잘 모르겠지만, 마흔이 넘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희철어머니는 "마흔 전에는 결혼을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면서 "희철이가 결혼을 빨리 했으면 좋겠다. 음식을 사먹고 그러는게 싫다"고 말했다.

김희철은 게임중에 인기가요 '있지' 컴백무대를 봐야 한다고 나섰지만, 프로그램이 끝나서 다시 게임을 하는 등 집돌이의 빡빡한 스케쥴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민이 주문한 10단계 매운맛 해물찜에 미우새 어머니들이 경악했다.

비주얼이 남다른 10단계 매운맛 해물찜이 도착했고, 먼저 이상민이 맛을 보자 말을 잇지 못하고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이원희는도 해물찜에 캡사이신을 뿌려 먹자, 말을 잇지 못했지만, 꿋꿋이 먹었다. 이 모습을 본 이상민은 이원희가 이겼다고 말하자, 김보성은 자신이 먹을 해물찜에 캡사이신을 넣어버리라고 주문했다.

이날 김종국이 아버지와 쇼핑데이트에 나섰다. 헤어디자이너는 김종국 아버지에게 이름을 물었고, 아버지는 "마이네임이즈 충수 킴"이라고 웃으며 말했다.김종국과 아버지는 처음으로 맥주를 마시며 옛 이야기를 나눴다.

한편 농구대통령 허재가 출연했다. 서장훈의 국가대표 첫룸메이트는 허재였다. 허재는 그 당시 서장훈이 허재의 눈을 쳐다보지도 못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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